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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서 따뜻한 사케 즐기기

사케,

이렇게 데워 드세요!

- 집에서도 간단하게 사케 데우는 법

차가운 날씨에는 따뜻한 사케 한 잔이 제격이죠!

사케를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특유의 감칠맛과 향이 더 깊어지면서 차갑게 마실 때와는 또 다른, 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 있어요. 

특히, 풍미가 깊고 은은한 단맛이 나는 사케들이 데워 먹기 좋아요.  (ex.준마이)

[ 따뜻하게 마시면 더 맛있는 사케 ] 구경하기 ▶

잠깐만요 !!
무작정 팔팔 끓이는 게 아니라
다 맛있게 데우는 방법이 있어요.

따뜻하게 즐기는 사케, 집에서 간단하게 데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!

집에서 간단하게
사케 데우는 방법  

1. 중탕으로 데우기

 :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에요.

작은 도자기병(도쿠리)나 잔에 마실 사케를 넣고, 

도쿠리를 냄비 물에 담가 1~2분 동안 천천히 가열하면 되는데요. 

냄비에 물을 담아 끓지 않을 정도^*로만 데워주세요.

(^*살짝 김이 오를 정도, 약 50~60°C)

이 방법이 사케의 향을 가장 잘 유지하면서 데울 수 있는 방법이에요.

2. 전자레인지로 데우기 

: 가장 빠르고 간편한 방법이에요.

전자레인지에 사용 가능한 잔이나 용기에 사케를 넣고, 

700W 기준 약 10~30초 정도 데워주세요.

한 번에 돌리는 것이 아니라 10초씩 끊어서 돌리는 것을 추천 드려요. 

시간을 너무 오래 하면 향이 날아가고 알코올이 증발할 수 있거든요.

사케는 마시는 온도에 따라 맛이 달라지니, 

리쿠야 상세페이지에 나와 있는 사케 별 추천 온도와
각자의 기호에 따라(아래 내용 참고) 여러 온도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.

* 리쿠야에서는 사케 상품페이지마다 추천하는 음용 온도를 입력해뒀어요!

※ 사케 음용 온도 별  맛과 향 

은은하게 따뜻한 40~45°C (히누카) 

- 사케의 감칠맛과 단맛이 부드럽게

살짝 더 따뜻한 45~50°C (누루칸) 

- 사케의 감칠맛이 더 짙어지면서 몸을 녹여주는 느낌

확실히 따뜻한 50~55°C (아츠칸) 

- 강한 풍미를 좋아한다면 이 온도가 제격

한 입 먹자마자 바로 사케 한 잔을 부르는 

짭짤이 안주들도 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니 

따뜻한 사케와 함께 즐겨보세요 !

[사케를 부르는 안주] 구경하기 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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