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떤 맥주가 내 취향일까? : 라거(Lager) / 에일(Al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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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맥주가 내 취향일까?
: 라거(Lager) VS. 에일(Ale)
라거냐 에일이냐
그것이 문제로다.
아직도 맥주 이름만 보고 선택하시나요 !?
.. 사실 예전의 저도 그랬는데요.
알고 보면
내가 더 자주 찾는 스타일이
분명히 있었을 거라는 거 !
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맥주,
제일 기본이 되는 큰 스타일인
'라거'와 '에일'이 정확히 무엇인지부터 알아볼까요?
라거와 에일은 맥주의 두 가지 큰 분류로,
양조 방식과 맛, 향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어요.
#라거(Lager)
라거는 저온 발효 방식을 사용하는데, 발효 과정에서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여 맥주가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도록 만듭니다. 발효가 오래 걸리며,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편이에요.
깔끔하고 청량감이 특징이며, 쌉쌀함보다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강해요.
비교적 낮은 도수로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.
- 대표 라거 스타일: 필스너, 둔켈, 헬레스 등
#에일(Ale)
에일은 고온 발효 방식을 사용하는데, 비교적 따뜻한 온도에서 빠르게 발효됩니다. 이 과정에서 다양한 향과 풍미를 가져오게 돼요.
에일은 일반적으로 풍부하고 강한 맛을 지니며, 과일, 꽃, 향신료 등 다양한 향이 느껴져요.
도수가 높은 스타일도 많아 묵직한 맛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.
- 대표 에일 스타일: IPA, 포터, 스타우트, 벨지안 에일 등
그래서,
라거와 에일 중에 어떤 게 내 취향일까?
가볍고 청량한 맛을 원한다면
라거가 좋습니다,
탄산감이 더 있는 편이라
특히 무더운 날씨나 가벼운 음식과 잘 어울려요.
강하고 풍부한 향과
다양한 풍미를 즐기고 싶다면
에일이 제격이에요.
과일향이나 향신료 맛이 나는 에일은
깊이 있는 맥주 경험을 제공하거든요.
|
라거 |
에일 |
탄산감 |
탄산이 많음 (청량함) |
탄산감이 적음 (부드러움) |
도수 |
낮은 편 | 상대적으로 높은 편 |
깔끔함 |
O 깔끔한 맛 | X 복합적인 맛 |
향긋함 |
X 고소한 맛 |
O 과일/향신료 향이 강함, 풍부한 맛 |
바디감 | 가벼운 맛 | 비교적 묵직하고 깊이 있는 맛 |
이렇게 리쿠야에서 알아 본
라거와 에일의 각각의 특성을 참고해서
내 취향에 맞는 맥주를 찾아보세요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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